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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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학 610주년 성균관대의 오늘]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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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8092703004587310&newssetid=474


건학 610돌 성균관대의 오늘

명륜동에 터잡은 우리나라 最古의 대학
민족지성 산실서 글로벌 인재 발전소로

지난 9월 25일은 1398년(태조 7년) 서울 숭교방(崇敎坊․현 명륜동) 터에 ‘성균관’(成均館)이라는 국가 최고교육기관을 세운 지 610주년, 성균관의 맥을 이은 성균관대학교의 건학기념일이다. 명륜당 등 대소 건물 96간 캠퍼스에 생원․진사시 합격생 등 국가장학생 100명(세종때 200명으로 증원)을 양현재(기숙사)에 수용하고 교관 등 관원 38명으로 출발한 성균관은 조선 500년 동안 무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었다.

성균관은 일제 강점기 부침을 거듭하다 1946년 9월 25일 심산 김창숙선생의 주도 아래 마침내 재단법인 ‘성균관대학’의 개교식을 가졌다. 개교 당시 2개 학과(법정과, 경사과)에 학생 200여명 교수 30여명이 전부였다. 강산이 6번 바뀌는 동안, 성균관대는 ‘전통과 첨단의 조화’의 기치를 들고 사학 제일 명문의 위상을 확실히 했으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였다. 1996년 초일류기업 삼성이 재단에 참여함으로써 의과대학이 신설되었으며, 재단전입금이 연 1천억원을 웃돌고 있다.

1979년부터 서울 명륜동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인사캠)와 수원시 천천동에 자연과학캠퍼스(자과캠)를 구축, 복수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지 면적 총 4백만평, 교사면적 38만여평에 재정규모만도 5천438억에 달한다. 한편 대학원생 6500명을 포함한 학생 2만5천여명이 양캠퍼스에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고, 임상교원을 포함한 전임교원 1138명이 교육과 연구에 정열을 쏟고 있다.

성균관대는 세계 100대 명문대학을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 ‘VISION 2010+’를 수립하여 매진한 결과,  ’2010년 10개분야 이상 세계 최고‘의 단계별 목표를 설정,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단계 BK21사업 선정률 100%로 전국 종합대 1위, 교육개혁 최우수대학 5년연속 선정, 구조개혁 선도대학 1위, 수도권 특성화 최우수대학 선정,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종합대 1위, 국가생산성혁신대회 대통령상 수상, 표준협회 서비스품질지수 종합대 1위, 국가고객만족도(NCSI) 종합대 1위, 공공부문 Best HRD 인증기관 1위, 언론사 대학평가 사학 3위 안착 등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되었다.

또한 96년 92편에 불과하던 SCI 논문수가 2007년 1768편으로 국내 4위, 세계 140위라는 비약적인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2010년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능 1%이내 학생수가 96년 9명이었으나 2007년 378명으로 늘어났으며 과학․영재고 출신 학생수도 122명에 이르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성균관대는 96년 26개에 불과하던 해외교류대학를  368개교로 크게 늘리는 등 글로벌 유니버시티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 

610년 전 국가장학생 100명으로 출범한 성균관대학은 진정한 민족 최고의 대학, 세계에 내로라할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설 때까지 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홍보팀>

610명 목표 해외어린이 결연 프로젝트 순조
3일만에 300명 동참...학과별 단체결연 줄이어
글로벌경영 90명 반도체학과 200여명  참여

한편 S-energy(시너지) 총학생회(회장 권인표-이민섭)는 건학 610주년을 맞이하여 성균관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성원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함께 하고자  ’월드비전’ 과 지난 주 벌인 ’해외 어린이돕기 610명 결연 프로젝트’ 에 동참하는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2만원씩을 기부하여 아프리카 등의 굶어 죽어가는 어린이들과 결연하는 캠페인으로, 참된 의미가 알려지자 학과별 단체결연이 이어졌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경영학과 학생 90여명이  자체결의를 통하여,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200명과 의과대학 200여명도 단체동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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