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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글로벌 수업, <대격변의시대> 특강 성료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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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글로벌 수업,

<대격변의시대> 특강 성료



우리대학 글로벌 수업인 <대격변의시대> 특강으로 재레드 다이아몬드 UCLA 교수 겸 학부대학 석좌교수와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가 11월 9일(화) 10시 30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에서 “Be Prepared!”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진행하였다. 


<대격변의시대> 교과목은 구정우 교수와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과목으로 2021학년도 2학기에 처음 개설하였으며, 우리대학의 신규 수업 모델인‘글로벌수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수업: 해외 유명 석학의 강의(글로벌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선행학습하고, 이를 오프라인 수업에서 토론, 부연 설명 등을 통하여 발전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수업 모델)


특강에는 <대격변의시대> 교과목의 공동 강의자인 사회학과 구정우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현순 국제처장, 홍종선 통계학과 교수, 재학생 230여명,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총균쇠』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UCLA 교수와 같은 해외 저명학자의 강의를 대학 수업과 접목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만들기 어려운 글로벌 콘텐츠를 풍부하게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의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우 교수는 다이아몬드 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앞으로 당면할 위기를 어떻게 선제적으로 예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라면서,“요소수 부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에게 전략자원을 선제적으로 비축한 핀란드 사례가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핀란드가 러시아에 대해 그랬듯 국익의 관점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조언은 귀담아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석좌교수의 <대격변의시대> 두 번째 특강은 11월 30일(화) 10시 30분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에서 “What can we learn from the COVID crisis?”라는 주제로 온오프 혼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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