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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AI vs 인간 글쓰기 대결 ‘AI×북커톤’백일장 개최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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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AI vs 인간 글쓰기 대결 ‘AI×북커톤’백일장 개최

- 전국 대학생 211명, 총 57개팀 참가, AI를 활용한 글짓기 대회

- AI와 외국인유학생의 글짓기 대결 눈길

[사진 1] AI 대학 백일장 ‘제3회 AI×북커톤(Bookathon)’대회


우리 대학이 지난 11월 16일, 17일 무박 2일로 개최한 AI 대학 백일장 ‘제3회 AI×북커톤(Bookathon)’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북커톤은 북(Book)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이며, AI를 활용한 글쓰기 대회로 3명~5명의 참여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 도출을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 딥러닝, AI 글쓰기, 창작물 정제작업을 통해 글을 완성하는 글쓰기 대회이다.


네이버와 마인즈랩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211명, 총 57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15개팀 60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참가학생들은 사전에 AI 알고리즘 활용 교육, 데이터 수집 및 AI 데이터 학습 교육 등 글쓰기에 활용할 AI 사용법을 교육받았다.


대회의 글제는 “함께”로 주어졌으며, 대상의 영예는 한양대학교 ‘북이온앤온’팀(대표학생 허은진)에게 돌아갔다. UNIST의 ‘네모의 꿈’(대표학생 류병우)이 우수상, 성균관대 ‘해적단’(대표학생 조희성),‘광야’(대표학생 김초은),‘데컬코머니’(대표학생 김유진) 3개팀이 장려상을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대표 허은진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배울 점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긴 글을 생성 모델을 통해 만들어낸 경험은 처음이기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공부할 수 있어서 기뻤고, 팀원들과 함께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상 부문으로 “AI vs 인간”글짓기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상 수상팀의 글과 성균한글백일장 출신 외국인유학생이 동일한 주제로 작성한 글을 작성자를 공개하지 않고 사전투표단 134명의 심사에 부친 결과, 외국인유학생이 작성한 글이 73%의 선택을 받아 승리했다.

[사진 2] 신동렬 총장 대상 수여


대상과 특별상은 신동렬 총장과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메타버스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각각 시상하였으며,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신동렬 총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북커톤 행사는 참여 학생의 범위를 전국 단위로 넓혔으며, 4차 산업시대에 선도할 수 있는 AI 활용능력을 익히고, AI와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북커톤 행사는 참여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배우고,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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