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김관영 회장(영문 59), VISION 2030 발전기부금 전달
㈜신일 김관영 회장(영어영문59)이 2. 25(금) 오후 4시에 우리 대학 총장실을 방문해‘VISION 2030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관영 회장은 지난 2003년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이래 2018년 글로벌성균장학재단장학기금 5천만원에 이르기까지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2년에는 퇴계인문관 7층 옥상에 와룡산 자락과 어울리는 300평 규모의 휴식공간인 원곡정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까지 학교기부액은 3억원을 넘어섰다.
김관영 회장은 1963년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 한일은행 사외이사, 성신양회 대표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자동차 중장비 부품 제조업 분야 기업인 ㈜신일을 이끌고 있다.
김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이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대학의 발전상은 신문지상을 통해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언젠가 학교를 방문하여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찾아오게 되었다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여 글로벌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비전 2030 발전기금에 쾌척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기업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마음을 주셔서 너무나 기쁘다면서 그 뜻을 받들어 실질적인 글로벌리딩대학이 될 수 있도록 배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