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문과대학, 제3차 ‘휴먼 키움’개최 2022.04.06
  • 대외협력.홍보팀
  • 조회수 : 6765
게시글 내용

문과대학, 제3차 ‘휴먼 키움’개최

- 학문공동체 안에 격의 없이 학문적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장 마련


<사진 : 문과대학 ‘휴먼키움’제1차 모임 사진>


문과대학(학장 임경석)은 4.8(금) 12시 퇴계인문관 3층 시습재(31310)에서 제3차 ‘휴먼키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간에는 한문학과 안대회 교수가 최근 역서인 <채근담>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문과대학을 비롯한 교내 교수간 자율적 토론과 소통을 위해 휴먼키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Humanities와 Cultivation&Growth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휴먼키움은 인문학 정체성 확립 및 위상 제고라는 뜻을 살리기 위해 인문학정체성위원회에서 지은 이름이다.


격의 없는 자리인 만큼 발표형식과 주제는 발표자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재량으로 자유롭게 진행되며, 교내 구성원들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행사에 참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제1차 모임은 러시아어문학과 권경준 교수가 “뭐라고? 김밥을 그냥 준다고?! 진짜? – 불신 반응 구문(Incredulity Response Construction) 불신”이라는 주제로 3.11일 진행했으며, 제2차 모임은 국어국문학과 정우택 교수가 최근에 발간한 책 “시인의 발견. 윤동주”에 대해 3.25일 발표했다.


‘휴먼키움’은 러시아어문학과 권경준 교수와 독어독문학과 이호성 교수가 총무이며, 학기중 매 격주 금요일 점심에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김밥과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임경석 문과대학장은 “현재는 문과대학 교수들이 주로 참석하고 있으나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교내 구성원 모두에 문호가 열려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인문학 지식의 향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글 총학생회,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약 950만원 기부
다음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엄숭호 교수 연구팀 핵산 나노공학 기업 프로지니어(주)와 공동연구로 “mRNA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무세포단백질 발현”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