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 마이클 토마셀로 석좌교수 특강 개최

[사진] 왼쪽부터 마이클 토마셀로 교수, 심리학과 박다은 교수

우리 대학은 국내외 석학을 초청하여 2022년 한국사회를 진단하는 연속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글로벌 관점에서 정치, 경제, 인문, 사회 등 각 분야별 이슈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미래 전망 및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국내외 석학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성대 명륜 강좌는 우리 대학의 교시인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품 함양과 공동체 가치관 교육을 견인하는 명품 특강을 제작하고자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학기부터 세계적인 명문대학 교원을 강연 연사로 초청하여 실시간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

지난 4월 12일에는 사학과 최자명 교수의 진행으로 Stanford大 발터 샤이델(Walter Scheidel) 교수가, 4월 21일에는 경제대학 김성현 교수의 진행으로 Brown大 데이비드 웨일(David N. Weil) 교수가, 4월 29일에는 정치외교학과 양준석 교수의 진행으로 Columbia大 로버트 에릭슨(Robert Erikson)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오는 5월 17일(화)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5차 성대 명륜 강좌는 심리학과 박다은 교수의 진행으로 우리대학 석좌교수인 마이클 토마셀로(Michael Tomasello) 교수가“협력과 인간 도덕성(Cooperation and Human Morality)”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마셀로 교수는 오늘날 가장 권위 있는 발달 및 비교 심리학자로서 현재 듀크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우리대학 석좌교수이며, 우리에게는 『도덕의 기원(A Natural History of Human Morality)』, 『생각의 기원(A Natural History of Human Thinking)』, 언어의 구축(Constructing a Language) 등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박다은 교수는 “토마셀로 교수의 강연을 통해 사회인지적 관점에서 인간이 대형 유인원과 구별되는 특성은 무엇이며, 이러한 특성이 어떻게 인간의 도덕성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하며, 관심있는 교내구성원과 학생은 사전신청없이 실시간 Zoom 접속을 통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 성대 명륜 강좌 Zoom URL

https://us02web.zoom.us/j/7766237789?pwd=SDRHZjJWdTdvUjB5OTZiZ1Awbkp6Zz09

※ 문의: 교무처 교무팀(02-760-1053, hhgil@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