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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국제서머스쿨 29일 개강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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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차별화된 성균관대 국제서머스쿨 연착륙

6월 29일부터 3주간 운영 … 정원 500명 크게 초과
독보적 국제석학 11명… 유럽 명문대생 300명 몰려
‘지속가능한 세계번영’주제 5개분야 융합교과목 13개

  ’국제서머스쿨’(Int’l Summer School)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제서머스쿨이 대학의 국제화에 척도가 되는 것처럼, 국내 각 대학들이 서머스쿨을 잇따라 개설하고 해외 명문대 학생들의 유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만 해도 3개 대학에서 하계대학을 신설하는 등 국내에서 모두 7개 대학이 국제서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국제하계대학을 개설한 성균관대는 올해 외국인대학생을 15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늘렸으나 6월 15일현재 40개국 87개 대학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정원을 초과하고 있다. 성균관대 서머스쿨이 해외 대학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지속가능한 세계번영’(Sustainable Global Prosperity)이라는 참신한 주제와 현대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5개 분야(기후와 환경, 인간의 발달, 부, 혁신, 자연과 과학)를 13개의 학제적 융합 교과목으로 개설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서머스쿨의 주요 특징을 살펴본다.

  ◆성균관대 = 타대학의 서머스쿨과 4가지 측면에서 확실히 차별화돼 있다고 자부한다. 1)차별화된 주제와 커리큘럼 2)국제석학 등 우수 교수진 확보 3)우수 해외명문 대학생 확보 4)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가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1회 서머스쿨 주제는 ‘동아시아 문화․IT․비즈니스’였으나,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세계 번영’(Sustainable Global Prosperity)이라는 대주제로 5Track(Climate and Environment, Human Development, Wealth, Innovation, Nature and Culture) 13개 교과목을 개설, 다른 대학의 한국어 습득, 문화체험 등과 차별되는 주제와 커리큘럼으로 승부를 겨루고 있다. 40개국 87개 이상 대학의 외국대학생과 국내 대학생 등 500여명이 현재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의 번영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적 해결책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를 학문의 학제적 융합과 최근 학문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저명교수진과 함께 3주동안 머리를 맞대 공부하고 토론하여 글로벌문화를 공유하고 창조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

‘그린 마케팅’ ‘환경’ ‘인간성’ ‘사회적 혁신’ ‘세계화의 윤리’ ‘인권’ ‘건축생태학’ ‘매체와 인간심리’ ‘유비쿼터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기업가정신’ 등 13개 교과목은 단순히 지역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는 국지적 프로그램이 아닌 아시아를 넘어 범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는 독창적이고 아시아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석학인 찰스 터너(케임브리지대·동서양 비교경영학의 대가), 존 리(UC 버클리대·Diaspora개념 정립), 에드워드 로마르(매사추세츠대·경영학과 동양학의 가치 접목), 레이몬드 애블린교수(싱가포르 난양공대) 등과 국내의 이관민(인터랙션 사이언스분야 세계석학), 나브라티 새소나, 이상해교수(성균관대) 등 11명의 우수 교수진이 지난해에 이어 서머스쿨을 이끌고 있다.


셋째 유럽의 10여개 명문대학(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볼로냐, 라이든, 웁살라, 우트렉, 헤이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대 등)에서 250명 이상이 참여신청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생들이 집결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타대학의 서머스쿨이 주로 한국어나 한국문화 등을 유료로 가르치고 있는데 반해, 성균관대의 서머스쿨은 3학점짜리 과목당 48시간(강의 및 필드트립)을 제외하고 월드포럼/문화행사로 3시간이 부여되며, 한국어․문화 소개 및 한국어 전공자를 위해 초급 및 중급과정을 무료로 개설, 진행한다.

또한, 정규 교육이외로 진행되는 부가프로그램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도자기제작 실습, 서울 성곽투어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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