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서머스쿨(Int’l Summer Semester) 마지막 3주차인 16일 오후 4시 600주년기념관 지하1층 은행골식당에서 유럽 등 41개국 97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대학생 260여명과 국내 대학생 100 여명이 어울려 친목을 도모하는 ‘웰컴 피자파티’를 개최한다.
‘웰컴 피자파티’를 위하여 한국도미노피자(주) 회장인 오광현동문(사회학과 78학번.사진)이 이날 피자 100판을 제공했다. 오회장은 지난해 국제서머스쿨에서도 피자 60판을 제공했으며, 성균체육회장을 역임하고 학교발전기금과 글로벌센터 건립기금으로 지난해 10월 2억원을 쾌척하는 등 평소 모교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또한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주)는 오광현회장이 90년 10월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업체인 도미노피자 매장을 국내에 처음 오픈한 이래 전국에 300여개의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