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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제19회 휴먼키움 개최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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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제19회 휴먼키움 개최



문과대학(학장 안대회 교수)은 지난 11월 24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시습재에서 제19회 휴먼키움을 개최하였다.


제19회 휴먼키움에서는 철학과 이정규 교수가 신조어인 "썸타다"에 대한 본인의 인식적 불확실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정규 교수는 한국어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념분석'이라는 분석 철학의 한 가지 방법론에 대해 소개하였다.


안대회 문과대학장은 행사 전 인사말에서 "작년에 처음 개최된 휴먼키움이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올해도 지속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본 행사를 통하여 자유로운 학문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개최하고 있다. 휴먼키움은 2~3주 간격으로 금요일 12시에 다양한 주제로 2023학년도에 총 8회 개최되었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역시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제19회를 마지막으로 2학기에 예정된 휴먼키움은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다음 휴먼키움은 2024년 1학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과대학 관계자는 “내년에도 역시 문과대학 각 학과의 발표자들을 사전에 모집하여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학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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