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2023년 세종도서 10종 선정
- 전국 대학 출판부 중 가장 많은 도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세종도서 학술/교양 부문 선정 및 구입 지원 사업에서 총 10종(학술부문 7종, 교양부문 3종)이 선정되며 전국 대학 출판부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기반사업 조성을 위해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에서 추천 도서가 선정되었다. 학술부문은 접수된 약 3,000종 중 최종 390종이 선정되었으며, 교양부문은 접수된 10,000종 중 최종 550종이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출판부는 학술부문에서 ▲행정학과 배수호 교수의 <진안군 중평 마을공동체> ▲건축학과 김지엽 교수의 <도시를 만드는 법> ▲무용학과 김경희 교수의 <생각하는 몸, 발레하는 몸> ▲중어중문학과 김경동 교수의 <수용과 창화> ▲학부대학 이봉범 초빙교수의 <전향, 순수, 전후, 참여>를 비롯해 ▲<중국사상과 죽음 이데올로기>(연세대 중어중문학과 정진배 교수) ▲<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서울대 음악학과 오희숙 교수) 등 총 7종이 선정되었다.
또한, 교양부문에서도 ▲의학과 고관수 교수의 <세균과 사람>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한귀영 교수의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을 비롯해 ▲<반구대 이야기>(전호태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총 3종이 선정되었다. 아래는 선정 목록이다.
● 학술부문(7종)
1. 중국사상과 죽음 이데올로기 / 정진배 지음(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2. 진안군 중평 마을공동체 / 배수호 지음(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3. 도시를 만드는 법 / 김지엽 지음(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4. 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 오희숙 지음
5. 생각하는 몸, 발레하는 몸 / 김경희 지음(성균관대 무용학과 교수)
6. 수용과 창화 - 한중 고대문인의 문학교류 / 김경동 지음(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7. 전향, 순수, 전후, 참여-대한민국 문학의 형성과 매체 / 이봉범 지음(성균관대 학부대학 초빙교수)
● 교양부문(3종)
1. 반구대 이야기 / 전호태 지음(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2. 세균과 사람 / 고관수 지음(성균관대 의학과 교수)
3.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 한귀영 지음(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한편, 세종도서 선정 및 구입 지원 사업은 분야별 우수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 출판부는 2021년 총 6종, 2022년 총 7종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0종이 선정되면서 우수 대학 출판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