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2023 차세대바이오헬스 심포지엄 성료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2월 5일(화) 경기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 및 성균관대의 역할을 주제로 ‘2023 차세대바이오헬스 심포지엄’을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Creative Learning Room에서 개최하였다.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처 협업형으로 시행하는 혁신인재 양성사업으로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형 바이오 혁신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융합트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기업성장본부, 바이오스타트업팀 관계자 및 경기도 바이오산업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성균관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참여 교수진이 참석하여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하여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대혁 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은 우수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바이오 창의리더 핵심인재(CORE-BIO)를 육성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산학연계 협업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성과확산에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성균관대 바이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융합생명공학과 이석찬 교수의 강연과 ‘성균관대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생명과학과 최철용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또한 전문가 초청 강연 세션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이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바이오 전문인력양성 방안, 산학협력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의 혁신적인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바이오 전문 인재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바이오산업 분야와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