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제20회 휴먼키움 개최
문과대학(학장 안대회 교수)은 지난 4월 5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시습재에서 제20회 휴먼키움을 개최하였다.
제20회 휴먼키움에서는 사학과 이평수 교수가 <청대 비밀결사 천지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평수 교수는 천지회의 기원을 찾기 위해 직접 중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 경험으로 발표를 시작하였으며, 천지회의 역사와 사상은 물론이고 조직의 특성과 발전 및 변화에 대해 강의하였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개최하고 있다. 2024년도 휴먼키움에서는 문과대학 연구자 및 외부 연구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역시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제21회 휴먼키움은 오는 4월 26일(금)에 개최될 예정이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iSchool의 학장인 Javed Mostafa 교수가 <Enriching Digit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Engagement through Advanced Human-Computer Interaction(HCI)>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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