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대학일반

SW중심대학사업단,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2024.04.11
  • 홍보팀
  • 조회수 : 1729
게시글 내용

SW중심대학사업단,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4월 5일(금)~6일(토), 무박 20시간 동안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콤(소프트웨어콤플렉스) 자율주행 트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커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이은석)의 자율주행동아리 S-Car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전교생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참가팀들의 IVI SW(Infotainment Software) 아이디어 기술 발표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겨루었다.


IVI SW(Infotainment Software)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사용자를 위한 오락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며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도로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교통서비스 ▲실시간 차량 트래픽 모니터링 ▲차량 내부상황 감지 및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대상을 차지한 5픈 CV조(소프트웨어학과 최준열, 염호진, 김율)는 지난 3월 음주 뺑소니로 길을 건너던 천안 고교생이 사망한 사건을 비롯한 난폭운전을 사회적 문제로 제시하며 난폭운전 검증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도로 위 사망사고 사전 대응을 위한 ‘도로위험상황 인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ADAS System, LiDAR 센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S-Car의 강민석 학생회장과 김종효 부회장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에서 각 참가팀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의 구체화는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한 개발 시연을 진행했다”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추가 개발 및 개선하여 이를 실제 자동차의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모형차에 탑재한 뒤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스터디를 수행함으로써 향후 대내외 자율주행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석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장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학생들이 주도하여 무박 20시간의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프트웨어와 융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덧붙여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참가자들을 배출하여 소프트웨어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글 문과대학, 제20회 휴먼키움 개최
다음글 유학대학원,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알묘례 봉행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