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 연구실(의상학과 조우현교수), 

성균한복아카데미아 교육프로그램 성료

[그림1] 국립중앙박물관 필드워크

우리 대학 복식사 연구실(담당교수 조우현)은 “2019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인 <한복대교>의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복대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의 교육 프로젝트로 사업운영, 교육프로그램 및 사업관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성균관대 복식사 연구실(담당교수 조우현)의 「성균아카데미아」 교육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교육생은 많은 지원자 중 선발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업 참여도와 교육 성취율이 높았으며 8월 29일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우리 대학 예술대학장(정지숙교수)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성균한복아카데미아」는 예술대학 일반대학원 의상학과 조우현 교수(복식사연구실)가 그 운영 및 관리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기관의 한복교육 기회 축소에 따른 한복심화교육 필요성 재고에 발 맞춰 '한복, 과거는 미래다'의 테마를 교육 슬로건으로 삼아 한복교육 전반의 질적 성장을 주도하는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이론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 강사의 초빙(9명)과 함께 박물관 필드워크(PBL)와 토론수업을 병행한 교육 방식은 심사 초기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림2] 국립고궁박물관 필드워크

[그림3] 성균한복아카데미아 강좌 (수선관 국제화첨단강의실)

「성균한복아카데미아」는 우리 예술대학으로부터 공개강좌(한복전문교육과정) 신규개설 정식승인을 받아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정규 교육기관 내에서의 한복교육을 증진이 목적인 사업으로 「성균한복아카데미아」의 교육성과는 여러 교육기관과 다양한 관계부처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의상학과 일반 대학원 복식사연구실(담당 교수 조우현)에서는 많은 논문발표와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방면의 학술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 「성균한복아카데미아」교육프로그램 사업과 세종학당재단 주관의 외국인 대상 해외 전통 한복 문화수업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