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40대 총학생회 시너지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KBS 1TV 생방송 ’사랑의 리퀘스트’ (사회 : 김경란 아나운서) 전화봉사에 1월 11일 참여했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시청자의 ARS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선 가수 JK김동욱, 스톰, 김연숙, 탤런트 김나운씨가 출연하여 뇌성마비 어린이 등 각기 다른 처지에 놓여진 어려운 이웃의 사연이 방송되었다. 총학생회 홍보팀장 등 5명의 총학 집행부는 이날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후원전화를 받는 일을 했다.
성균관대학교 40대 총학생회 시너지는 지난 2007년 12월 26일(수)에 진행된 태안반도 기름유출 복구 자원봉사에 이어 또 한 번의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 편 이날 전화봉사에 참여한 김새움(법,06) 학생은 전화가 별로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전화를 하시는데 대해 놀랐다. 대학생들의 자기계발도 좋고 정치참여도 좋지만 이렇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