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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융복합 ‘에너지과학학과’ 신설 추진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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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세계 첫 융복합 ‘에너지과학학과’ 신설 추진

물리+화학+전기전자+기계공학+경제학  융합→ 미래 에너지 해결
노벨물리학상 Rubbia교수-나노재료석학 Pribat교수등 11명 영입
국가석학 이영희교수 등 국내 14명 교수진으로 중대형학과 구성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10월 20일 2009학년도에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창출분야이며 GT(Green Technology) 개발을 하는 ‘에너지과학학과’(Department of Energy Science․DOES)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과학이 중심이 되면서 공학과 경제학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에너지와 관련된 세부전공의 융복합학과로 설립 추진 중이다.

신설되는 이 학과는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GT분야의 핵심 기초과학 연구와 원천기술 개발 및 창조적인 인재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 세계가 안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연구할 세계 최초의 학과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인 온실효과와 미래 에너지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과학자들은 ‘화석에너지’ 의존도 탈피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자랑하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여 에너지 관련 기초과학과 파생되는 원천기술 개발과 이 분야의 창의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틀을 사회와 기업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는 이를 위해 해당분야 국제 석학 11명(노벨물리학 수상자인 이태리 파비아대학교 및 CERN의 Rubbia교수, Yale대학교 에너지 경제학 전문가 Grubler교수, NASA의 나노재료 합성 전문가 Arepalli, Ecole Polytech대학 태양전지 전문가 Pribat교수, Cambridge대학교 양자물성 전문가 Saxena교수등)와 국내 연구진 14명(성균관대 탄소나노재료 전문가 이영희 석좌교수,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전문가 이준신 교수, 핵반응 시뮬레이션 전문가 홍승우 교수등)을 확보한 상태이다.

에너지 생산, 저장, 변환, 분배시스템 등 에너지 분야의 전반적인 면을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학과 교수가 구성되어 있는 세계최초의 학과이며 에너지 학과를 위한 세계적인 학과 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학과는 노벨상 수상자인 Rubbia 교수가 제안한 에너지 증폭기, 태양집광 발전, 태양전지/연료전지, 전지, 열전소자, 에너지 경제, 전력수송 그리드 개발을 위한 융복합적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부/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글로벌 에너지 학과를 통해 성균관대학교를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균관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WCU(World Class University)사업 중 ‘전공․학과 개설 지원과제’인 <유형 1과제>로 이 학과를 비롯해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공학과, 인터렉션 사이언스학과 설립 지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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