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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건축도시설계원 11일 국제세미나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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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SKAi, 세계적 건축평론가 마사유키 초청 세미나

     11일 오후4시 성대서 ‘현대 세계건축의 국제성’ 주제

조성룡․정기용․김영섭교수 등 유명 건축가 3인이 합심하여 국내 대학에 최초로 출범한 ‘성균건축도시 설계원’(SKAi․원장 조성룡 석좌교수)이 오는 11일(화) 오후 4시 일본의 저명한 건축평론가 Masayuki Fuchigami(마사유키 후치까미․淵上正幸)를 초청, ‘현대 세계건축의 국제성에 대한 검증’이라는 주제로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5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사유끼는 일본의 건축전문지 A+U(Architect and Urban) 편집장을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세계의 건축안내 시리즈 『유럽의 건축』『미국의 건축』등을 지은 세계적인 건축평론가이다.

SKAi는 성균관대 디자인대학원에 건축도시디자인과정, 거버넌스(governance)과정을 연계하여 관련 학문분야와 통합연구하고, 관련산업과 상호협력,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건축의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 속에 한국건축을 올바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Ai는 이를 위해 △건축도시 관련연구 집단과 협업, 설계교육수준 향상 △국가/지자체가 위탁하는 공공건축, 도시관련 연구-설계 △공공/일반기업이 위탁하는 건축도시관련 연구-설계 △디자인대학원과 연계하여 학술행사 주관, 출판/전시 기획 △설게원의 모든 활동을 축적,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 자료기록실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원장인 조성룡 석좌교수(조성룡도시건축 대표)는 1994년부터 2003년까지 건축계의 대안학교인 서울건축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의재미술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선유도공원’으로 김수근문화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 등을 수상하고 2006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축전시 커미셔너로 활동한 한국건축 2세대의 대표주자이다.

정기용 석좌교수(기용건축 대표)는 ‘기적의 도서관’과 ‘무주의 공공건축’으로 유명한 건축가로서, 1999년 문화연대 공간환경위 위원장과 한국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2004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시회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았다. 최근 저서로<서울이야기>, <사람 건축 도시> 등을 펴냈다.

김영섭 교수(전 건축문화설계연구소 대표)는 현재 서울시도시디자인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강르네상스’ 마스터 플래너를 맡고 있다. 1995년 김수근문화상 건축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시건축상, 가톨릭미술상 등을 받았다. 그의 건축 설계 수상작이 실린 작품집은 2003년 호주 이미지사의 ‘세계 100명의 마스터 건축가전집’ 시리즈 제53번째 작가로 선정되어 출간된 바 있다. 김교수는 『세계 건축가 1,000 인명사전』에 마스터 아키텍트로 등재되었으며, 2007년 일본 예술디자인 출판사(ADP)에서 발간한『세계 건축가 51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문의 : 성균건축도시설계원 송광희(76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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