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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패밀리-3]대학로 일식집 '석정'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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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패밀리♥캠페인 3]
대학로 일식전문점 ‘석정’(石井)
成大패밀리 이종열대표 4천만원 기부

10년동안 대학로에서 고급일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맞춰온 ‘석정’(대표 이종열.․ 43)이 성대패밀리가 되면서 4천만원을 기부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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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북창동‘거구장’을 통해 일식계에 입문한 이후 워커힐, 스위스그랜드호텔, 노보텔엠버서더 등 호텔계에서 요리장으로 실력을 갈고 닦았다. 10여년 후 국가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IMF관리체제로 들어가던 98년 대학로에 직접 석정(02-755-3970)을 차리며 사업에 뛰어 들었다. 그리고 10년이 훌쩍 흘렀다. 성균관대, 서울대병원, 방송통신대 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비즈니스맨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이미 서울대병원과 방송통신대에는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어 항상 성균관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심하던중 성대패밀리 캠페인을 보고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대표는 “조카가 성대에 다니고 있고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오니 성대 교수, 직원들 중에 친구가 생겨 마음은 이미 성대패밀리였다”며 성대와의 인연을 밝혔다.

횟감의 생명은 신선함이다. 날마다 들여오는 신선한 회를 식탁에 올리는 것은 기본이다. 이대표가 전하는 맛좋은 회 팁 하나.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큰 생선이 좋다고 한다. 덤으로 충청도 출신의 이대표 특유의 여유로운 웃음과 넉넉함을 맛볼 수도 있다. 점심특선으로는 1인분 2만2천원, 3만3천원 두 가지가 있고, 단품으로 탕이나 지리가 있다. 저녁 코스는 1인분에 4만5천~8만원으로 일식집치고 높은 가격은 아니다. 복층으로 된 내부는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삼삼오오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다. 주차장시설이 열악한 대학로지만 차를 댈 수도 있다. 성균인이 찾아가‘성대패밀리군요’라고 말하면 서비스 행운도 맛볼 수 있으니 입구에 붙어있는 패밀리현판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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