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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 '파이어니어코스' 아시나요?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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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중국대학원 ’파이어니어 코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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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에 합격했더니 웬 극기훈련?

      성대 중국대학원 신입생에 기업 사원연수式 트레이닝
    남녀 23명 영하10도 고공줄타기․낙하 등 담력훈련 4시간
    8박9일 중국기업 현장체험 포함 ‘Pre-school’도 7주간 개설

국내 유일의 중국경제․경영전문가 양성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입학전형부터 여느 대학원과 차별된다. 중국문화, 중국경제, 중국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평가하는 논술형 필기시험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면접전형도 자유 형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5명이 1조가 되는 토론시간에는 조별로 리더를 뽑아 정해진 주제로 토론하는 전 과정을 평가한다. 물론 모든 입학전형은 중국어와 영어로만 진행이 된다.

이러한 다층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중국대학원생은 입학하기 전까지 교과과정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중국대학원 특유의 ‘Pioneer Course’와 ‘Pre-school’이 그것이다.

Pioneer Course는 단순히 학생들을 모아 학교 시스템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중국대학원의 이해를 돕는 내용, 동료간 단결과 협력을 배우는 과정, 국내 중국전문가의 특강 등으로 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다. 입학단계부터 모든 과정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짜여져 있어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인력개발원(경기도 용인소재)에 모인 합격생 23명(남자 8명 여자 15명)은 생각지도 못한 호된 훈련을 받아야 했다. 4시간동안 ‘high course’ ’low course’(트러스트 게임 등)로 나누어진 체력담력훈련은 장난이 아니었다.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높이 10m의 철기둥에서 낙하하고, 고공에서 줄타기하는 훈련은 영화 ’실미도‘를 연상케 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훈련을 마친 신입생들은 하나같이 “해냈다”는 자부심으로 흥분되었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Pre-school’은 ’당대중국문제연구’ ’글로벌시대의 중국경제’ ’글로벌시대의 중국경영’ 등 세 과정을 개설, 현대중국의 당면문제에 대한 이론 및 현장체험 연구, 글로벌한 시각에서 중국경제와 기업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8박 9일의 중국 방문 중 기업 등을 찾아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문의 : 중국대학원 행정실 손민석(76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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