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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포니 야외 필름 페스티벌 개최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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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프랑코포니 야외 필름 페스티벌 개최


프랑스어문학과와 프랑스어권문화융합연구소는 청명한 가을밤을 스크린으로 프랑스어권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금잔디 광장 옆 노천극장에서 열리며 프랑스어권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랑스, 캐나다, 퀘벡의 영화 여섯 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일 각 지역의 영화 두 편씩을 상영하며 저녁 6시 30분부터 상영한다.


○ 일정 : 2022년 9월 20일, 21일, 22일(3일)

○ 시간 : 오후 6시 30분 – 10시 30분

○ 프로그램 : 20일 – 프랑스 / 21일 – 캐나다 / 22일 - 퀘벡


상영 영화 안내

■ 프랑스 주간(9월 20일): <페르드리(더 베어 네세시티)> / <르 타블로>

La soirée sur la France (20 septembre) : <Perdrix>(2019) / <Le tableau>(2011)


1. <더 베어 네세시티 Perdrix>

2019년 | 99분 | 드라마 | 감독 : 에르완 르뒤크 | 출연 : 스완 아르라우드, 모드 와이러, 파니 아르당, 니콜라 모리


피에르 페르드리는 줄리엣 웹이 그의 삶 속에 들어온 이후 격동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치 토네이도처럼, 그녀는 그와 그의 가족의 세계에 욕망과 무질서를 가져올 것이다!


2. <르 타블로 Le Tableau>

2011년 | 76분 | 애니메이션 | 감독 : 장 프랑수아 라귀니


채색의 정도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캔버스의 세계에서 미완성된 캐릭터가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화가를 찾아 떠난다. 사랑하는 연인 클레어에게 아름다운 얼굴색을 찾아주기 위해 캔버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모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 캐나다 주간(9월 21일): <Mr.스타벅> / <페뷸러스>

La soirée sur le Canada (21 septembre) : <Mr. Starbuck>(2011) / <Fabuleuses>(2019)


1. <Mr.스타벅 Starbuck>

2012년 | 103분 | 코미디 | 감독 : 켄 스콧 | 출연 : 패트릭 휴어드, 줄리 리브 리턴


마흔이 넘도록 사고만 치고 사는 철부지 데이비드 우즈냑(패트릭 휴어드)은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이제 마음 잡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한다. 하지만 다음날 인생 최대의 사건사고가 터진다. 그에게 533명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 사연인즉, 데이비드가 젊은 시절 용돈벌이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를 기증했는데 53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세상에 알려지면 안됐던 ‘정자왕 스타벅’의 존재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주목 받는 존재가 되고, 데이비드는 여자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대의 헤프닝의 주인공으로 일이 커져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는데…


2. <페뷸러스 >

2020년 | 109분 | 코미디 | 감독 : 멜라니 샤르본느 | 출연 : 줄리엣 고셀린, 노에미 오파렐, 모우니아 자흐잠


찐친이자 룸메이트인 ‘로리’와 ‘엘리’ 앞에 어느 날 할리우드 스타급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클라라’가 나타나면서 이들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2만 팔로워가 있어야 작가가 될 수 있는 ‘로리’는 ‘클라라’의 베프로 인스타 팔로워를 늘려가며 점점 ‘클라라’의 인기를 추월하게 되는데… 한편, ‘엘리’는 SNS에 영혼을 판 것 같은 ‘로리’와 여성을 상품화하는 ‘클라라’가 못 마땅하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진짜 친구가 되는 거야 SNS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어썸 우먼 무비!


■ 퀘벡 주간(9월 22일): <빌어먹을 사춘기> / <마티아스와 막심>

La soirée sur le Québec (22 septembre) : <La Disparition des lucioles>(2018) / <Matthias et Maxime>(2019)


1. <빌어먹을 사춘기 La Disparition des lucioles >

2018년 | 96분 | 드라마 | 감독 : 세바스티안 필로트


바닷가에 위치한 오래된 산업도시에 여름이 오고 곧 학기말이다. 곧 졸업을 하게 되는 모든 게 불만인 소녀 ‘레오니’는 야망도 없고 은둔형 기타리스트인 연상의 ‘스티브’를 만나게 된다.


레오니는 엄마와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인 계부 폴과 살고 있다. 폴은 그녀가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아빠, 좌천된 전직 조합장, 실벵을 북부로 떠나게 만든 사람이다. 졸업 후 마을을 떠날 계획이 무산되고 가족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까지 알게 된 ‘레오니’는 방황하게 되고, 이제는 ‘스티브’도 믿을 수 없다.


2. <마티아스와 막심 Matthias et Maxime>

2020년 | 120분 | 드라마 | 감독 : 자비에 돌란 | 출연 : 자비에 돌란,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단지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세상, 그 시작을 담은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우리들의 드라마 너와 나의 드라마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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