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모 부총장 - 미네르바大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CEO) 교육 혁신 대담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겸 교무처장)은 글로벌 고등교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벤 넬슨(Ben Nelson) 미국 미네르바 대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9월 19일(월) 2022 세계지식포럼(매일경제 주관)이 개최되는 신라호텔에서 '팬데믹 이후 고등교육의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팬데믹 이후 대학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고등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대학도 이에 발맞추어 선도적으로 교육 혁신과 교육 콘텐츠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

조준모 부총장은 이번 대담에서 온라인수업이 보편화된 현재 우리대학이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성대형 3H(High-Quality, Hybrid, HyFlex) 교육혁신 모델인 '글로벌수업·혁신수업’을 소개하였고, 미네르바 대학에서도 온라인 교육 혁신 모델인 ‘Fully Active Learning'을 소개하였다.

우리대학과 미네르바 대학은 '글로벌수업·혁신수업'과 'Fully Active Learning'이라는 두 교육 혁신 모델을 비교 및 융합하여 새로운 교육 디멘션 방향 제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네르바 대학(Minerva University) Fully Active Learning

개교 10주년인 미네르바 대학은 학위과정 수업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혁신 교육 기법인 'Fully Active Learning'을 FORUM 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다. 미네르바 대학은 전세계 7개 도시에 기숙사를 두고 학기 단위로 해당 도시들에서 체류하면서 글로벌 학습 경험과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미 아이비리그 대학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 성균관대학교(SKKU) 글로벌수업·혁신수업

글로벌수업·혁신수업은 우리대학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혁신 교육 모델로 글로벌 명문대학의 교육 콘텐츠와 본교의 수업을 융합한 글로벌수업과 수업시간을 강의보다 학생활동 중심으로 구성한 혁신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