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교수

미술학과 공성훈교수, 대구미술관 제19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 2018.10.26
  • 전략기획홍보팀
  • 조회수 : 8520
게시글 내용


<버드나무1, 2 ,3  227.3x181.8cm Oil on Canvas 2015>



대구미술관은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개최결과 서양화가 공성훈을 ‘제19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일(금) 오후 4시 대구미술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미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성훈(인천 출생, 1965년생) 화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한국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심사위원장/김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화가)으로 구성해 작가들의 역량과 수상자격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장인 김지원 교수는 “풍경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으로 인간의 길을 통찰하였다”며 “풍경을 통해 시대의 불안과 모순을 표현하며 풍경을 대하는 작가의 명확한 관점과 회화적 태도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자연의 풍경을 개인과 사회가 긴밀히 맞물린 다층적 의미로 전환시키며 회화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점이 ‘이인성 미술상’의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공성훈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에서 개인전과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 국립대만미술관,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 및 미술관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2일(금) 오후 4시 대구미술관에서 개최하며 수상자에게는 이인성 미술상 트로피와 함께 이듬해 대구미술관 개인전 개최 및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절벽(담배피우는 남자) 227.3x181.8cm Oil on Canvas 2013>


<파도 227.3x181.8cm Oil on Canvas 2014>



이전글 대동문화연구원장 안대회 교수, '완역 정본 택리지' 출간
다음글 성균관대,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2년 연속 종합 2위 차지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