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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SIM 연구팀, 과기부 지원 X-Corps 사업 2018 페스티벌 우수상 수상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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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에서 우리대학 “실전문제 해결형 S-HERO 공학인재 양성사업단 (사업단장 이준영)” 소속 SIM(Safety Intelligence Module)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X-Corps 사업은 201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서, 다학제 이공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산업현장의 실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기술사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실전문제 해결형 S-HERO 공학인재 양성 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선정되어 214명의 학생과 30명의 지도교수, 36명의 산업체 멘토가 참여하여 총 40개 팀이 구성되었다. S는 Super 또는 SKKU로, HERO는 H(High-Touch, 공감), E(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 기업가 정신과 혁신), R(Resonance to Human and Society, 소통), O(Original Creativity, 창의)의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의미한다.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는 전국 14개 대학 40개 팀이 출전을 하였으며, 우리 대학은 SIM 팀을 포함하여 총 4개 연구팀이 출전하였다. 이 중 SIM 팀은 영상인식과 위험군 분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안전모듈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대회 본상인 우수상(한국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모듈형태로 디자인된 SIM은 탈부착이 가능하여, 횡단보도 신호등, 코너길 도로 반사경, 버스 정류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사각지대에 설치가 용이할 뿐 아니라 퍼스널 모빌리티에도 부착이 가능하여 지능형 사이드 미러의 기능을 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감지하고 위험 신호를 전달하는 기존의 안전모듈과는 달리 SIM은 영상인식을 통해 물체의 종류를 분류하고, 분류한 물체를 사고통계 자료로 학습한 위험군 분류 알고리즘에 근거해 위험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신호를 전달한다. 이에 SIM은 운전자의 사각지대와 더불어 보행자의 사각지대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황규영 팀장 (산업공학과 석사과정), 남영욱 (시스템경영공학과), 박다은 (심리학과), 윤수희 (시스템경영공학과), 김서진 (소프트웨어학과), 김동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 출신의 학생들로 구성된 SIM팀은 '지도해 주신 한관수 교수님과 (주)ELIM광통신의 문지영 멘토의 지도하에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한 연구실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금번 수상으로 인하여 다학제적 산학 연구연계 교육 선도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S-HERO 수상 S-HERO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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