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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개최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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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회장 도승이 성균관대 교수)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6일(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조현섭 한국심리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질적분석소프트웨어 MAXQDA로 근거이론 논문쓰기 기초(서형준 박사, 커리어심리학연구소장)’를 주제로 워크숍이, 오후에는 포스터발표와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조현섭 한국심리학회장은 축사에서 “심리측정평가영역은 과학의 한 분야인 심리학 연구를 실행함에 있어 중요한 분야이다.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는 이 영역을 선도하는 학회이다”라며 축하했다.



오후 학술대회는 김수영(이화여대)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매개모형 사용을 위한 표본크기 결정(심미경, 이화여대)’, ‘다층 요인분석에서의 수준 간 측정동일성 검증(이청아, 고려대)’, ‘종단적 Rasch 모형을 이용한 청소년 공격성 수준의 변화양상 탐색(나우열, 건국대)’, ‘실험데이터 분석을 위한 혼합효과모형 비교 및 평가(이우열, 충북대)’, ‘2단계 대응·가중치 결합 방법의 처치효과 추정치 양호도 분석(전현정, 충남대)’을 발표했다. 스텝바이스텝 튜토리얼에서는 ‘혼합모형에서 외부변수 효과 검정-편향보정 3단계 접근법을 중심으로(박중규 교수, 경북대)’가 진행됐다.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는 사회과학 등 과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적, 질적 연구방법론을 연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최신 연구방법론을 대중에게 알려 왔다. 수준 높은 연구방법론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영역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원 서울예술대학 교수도 예술과 질적연구 전문이사로 위촉되었다.


도승이 학회장은 “한국심리학회의 지원과 학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열기가 뜨겁다”면서 “다양한 영역의 연구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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