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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성대문학상 시상식 개최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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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제53회 성대문학상 시상식 개최

양 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 … 458편 출품
총 13편 수상작 선정 및 시상
시·소설·평론·희곡/시나리오 4개 부문으로 확대


[그림1] 제53회 성대문학상 시상식 - 최우수작 총장상 수상자 유승희, 이채원, 조해라 (왼쪽부터)


성대신문사가 주최한  '제53회 성대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2(수) 오후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성대문학상은 지난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3회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시와 단편소설 부문뿐만 아니라 평론, 희곡/시나리오 부문을 더해 총 4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올해 성대문학상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올해 출품된 작품은 총 458편으로,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시 부문 총 363편 △단편소설 부문 총 59편 △평론 부문 총 15편 △희곡/시나리오 부문 총 21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총 1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대문학상 시상식에는 신동렬 총장 △유홍준 부총장 △성대신문사 주간 겸 학생처장 배상훈 교수 △제53회 성대문학상 심사위원장 고영만(문과대학 학장) 교수 △제53회 성대문학상 부문별 심사위원 △제53회 성대문학상 수상자 △성대신문사 △성대방송국이 참석했다. 


제53회 성대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최우수상 조해라(중어중문학과 16) △우수상 김진숙(인문과학계열 20) △가작 엄민정(글로벌리더학과 17),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박효준(국어국문학과 16) △가작 하석현(글로벌경영학과 15), 문정연(철학과 16), 평론 부문 △최우수상 유승희(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19) △우수상 나원영(철학과 15) △가작 전예원(국어국문학과 17), 희곡 및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 이채원(연기예술학과 18) △우수상 오해서(연기예술학과 18) △가작 고온비(일반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3명의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작 70만원, 가작 40만원 상금, 상장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제53회 성대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고영만(문과대학) 학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총 8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구성됐다. 시 부문 심사위원에는 김원중(영어영문학과) 교수와 정우택(국어국문학과) 교수, 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에는 박진영(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이혜령(동아시아학술원) 교수를 위촉했다. 평론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홍성호(프랑스어문학과) 교수와 황호덕(국어국문학과) 교수, 희곡 및 시나리오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변혁(영상학과) 교수와 오종우(러시아어문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신동렬 총장은 성대문학상 시상식에서 "이번 성대문학상에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도 많은 작품을 출품해줘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AI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학과 예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 사회를 건전한 사회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53회 성대문학상의 의의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상 제53회 성대문학상 수상작품 가운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성대신문 제1672호 지면에 실었으며, 가작을 포함한 모든 수상작품의 전문은 성대신문 홈페이지(http://www.skku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2] 제53회 성대문학상 시상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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