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O 실전문제연구단 <2020 엑스코어(X-Corps) 페스티벌> 비대면 주최,
4개 실전문제연구팀 전원 본상 수상 쾌거

우리 대학 실전문제해결형 S-HERO 공학인재 양성사업단은 올해 X-Corps 실전문제연구단 협의교(협의회장 이준영)로서 전국 25개 대학의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사업단의 연구 성과 경진대회인 ‘2020 엑스코어(X-Corps) 페스티벌’을 12.4(금)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링크] http://www.xcorpsfestival.co.kr

X-Corps 사업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의 지원 아래 시작된 사업으로, 이공계 대학생 연구팀에게 연구비를 지원하여 여러 현장의 실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엑스코어 페스티벌에서는 사업 참여대학이 14개에서 25개 대학으로 대폭 늘어난 만큼 경진대회 참가팀 수 대거 확대되어, 전국 25개 대학의 실전문제연구팀 760여개 팀 중에서 대학별 교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73개 팀이 참가하였다.

6개의 분과별 예선과 분과별 예선에서 선정된 12개 팀의 본선 결과, 우리 대학에서 출전한 4개의 연구팀이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엑스코어 페스티벌 본상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특히 CUPLUS 팀은 대상과 금상을 가르는 12개의 본선 경진팀에 포함되어,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인 금상 수상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인기상도 수상하여 2관왕에 빛났다.

이외에도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각 사업단의 학생들을 위하여, 연구 수행과정 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도전,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챌린지 토크’ 프로그램과 이공계 전공 분야를 통달한 ‘서바이벌 골든벨’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면으로 모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준영 성균관대 사업단장이자 금년도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장은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가치 창출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엑스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준 모든 팀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