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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2022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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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학과 '2022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우리 대학 미술학과의 사사오팀(지도교수 정연두 교수)이  ‘2022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린다.


『서울은 미술관』은 서울시가 주최하여 2017년부터 ‘도시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효율과 상업성을 중심으로 변화된 도시를 공공미술을 통해 시민이 머물고 교감하는 문화적 장소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서울의 도시공간에 신선한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고 사라져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정감과 친밀감을 느끼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서울은 미술관』은 그동안 지역의 문화, 환경,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일상적인 서울의 도시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왔다. 일상적 공간에 작품을 설치하지만 시민의 삶을 방해하지 않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 5개 대학이 참가한다. 우리대학 사사오팀은 참여대학 중 유일한 미술학과로 공공미술 분야에서는 흔치 않은 퍼포먼스 형식으로 프로젝트의 주제인 노들섬의 자연과 역사를 표현하여 다른 팀들과 차별화하였다.


미술학과 사사오팀은 노들섬의 역사와 공간의 상징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음악을 이용한 무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모래를 통해 예전 한강 백사장을 재현하고 섬의 역사를 무용으로 담은 사사오팀의 무대는 20일(화) 저녁7시 노들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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