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추진한 VC(Venture Capital) "(주)킹고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0월 27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주)킹고투자파트너스는 자본금 102억으로 지난 8월 21일 법인설립을 마쳤으며, 지난 10월16일에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내 본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총장, 학교법인상임이사, 자과캠부총장, 창업지원단장 등 교내 관계자와 주요 출자자가 참석했다. ㈜킹고투자파트너스는 창업지원단 산하기관이나 전문성 확보와 책임 경영을 위해 외부에서 전문경영인을 CEO로 선임하여 독립경영을 한다.
금번 선임된 정이종 대표이사는 개소식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을 잘 극복하고 양질의 투자기업을 발굴·투자하여 조기에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주)킹고투자파트너스는 향후 3년간 외부 펀드를 모집하여 상장사 및 성장가능성 높은 비상장 기업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