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 강좌, 김준영 이사장 특강 성료

-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김준영 이사장
-“우리의 지성(知性), 성대에서” 주제로 3. 17.(목) 특강 개최

교무처(조준모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는 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의 1회차 특강으로,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김준영 이사장을 초청해 3. 17.(목) 15시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는 조준모 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홍승우 학부대학장, 김재현 사범대학장과 신입생 및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준영 이사장은 “성대人으로서 지성의 本이 되자!”는 주제로 대학의 가치와 성균관대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지성(知性)을 갈고 닦는 대학생활을 하기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본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선배로서 대학생이자 지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대학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 강좌는 본교 신입생의 대학생활 정착 및 진로 설정을 돕고, 우리 대학의 교시인 인의예지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4. 13.(수)에 개최되는 2회차 특강은 혁신수업인 “역사학 명저의 이해”를 진행하는 사학과 최자명 교수가 스탠포드 대학의 발터 샤이델(Walter Scheidel) 교수를 초청하여 “경제적 불평등의 역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발터 교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역사학자로, 스탠포드 대학교 인문학부 딕커슨 교수이며, 고전 및 역사학 교수이다. 우리에게는 불평등의 역사(The Great Leveler)라는 저서로 알려져 있다.

※ 문의: 교무처 교무팀(02-760-1053, hhgil@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