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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처, 2022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 개최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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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처, 2022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 개최

-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구축 대회 개최

- 3~6인으로 구성된 팀이 메타버스 기획, 제작


정보통신처는 지난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프로그램 개발 대회로, 메타버스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IT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 대회이다.


본 대회는 로블록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메타버스 개발은 프로젝트 기획, 그래픽 디자인, 3D 모델링 작업, 음향효과,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과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다양한 전공을 가진 52명의 참가자들이 3~6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으로 나뉘어 메타버스 제작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신입생에게 알리는 성균관대’로 새내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 생활서비스와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하고자 하였다. 참가팀은 성균관대 모바일앱 사용 튜토리얼, 동아리 홍보 부스, 에브리타임과 연계한 대학 커뮤니티, 캠퍼스 투어 및 주변 맛집 찾기 등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학생평가단 20명과 전문가평가단 4명이 각 팀의 콘텐츠를 평가하여 우열을 가린 결과,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CLUBLOX’를 제작한 ‘æ-글융’팀(글로벌융합학부 강서영, 김근아, 박수민, 손승준, 이승아, 이윤서)이 차지했다.


글로벌융합학부 22학번 신입생들로 구성된 ‘æ-글융’팀은 새내기 시절 직접 겪은 불편함을 바탕으로 인사캠 학생회관에 있는 약 40여 개의 중앙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학생회관 건물을 구현하고 각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메타버스 상에 각 동아리방을 실제와 유사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최형기 정보통신처장은 “학문간 융복합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시대에 인문계 학생와 이공계 학생이 서로 협업하여 대회를 치러 훌륭한 결과물을 낸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선도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댜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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