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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창업대학원, 해외IR을 통해 텐센트 상해창업보육센터 입주 성과 2018.09.20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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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지난 8월 중국 상해 IR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 박진영(석사2기)이 창업한 고큐바테크놀로지(주)가 텐센트 상해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허가받았다. 


고큐바테크놀로지(주)는 2018년 7월 설립되어 보행패턴분석을 통해 노인 치매위험도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우리 대학원을 통해 중국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상해시 정부는 고령화 사회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상해시 민정국이 집계한 호적인구 기준 통계로 상해의 고령화율이 19.6%로 나타나 초고령사회에 근접했으며, 일부 기관에 따르면 2040년에 상해의 고령화율은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해시에 거주하는 노인의 61%가 집에서 요양하기를 바라는 반면, 양로서비스기관 입주를 희망하는 노인은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상해시 정부는 양로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에서 선도적으로 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긴급콜서비스와 스마트 커뮤니티 등 ICT기술을 활용한 양로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상해시에 위치해 있는 텐센트 상해창업보육센터에서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고큐바테크놀로지(주)에 입주의향을 먼저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표명하여 입주하게 된 것이다. 


박진영 원우는 “우리대학 글로벌창업대학원의 해외 IR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상해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위한 팀원을 추가 선발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계획을 실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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