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22년도 하계입영훈련 성료
▲ 성균관대 학군단 후보생들이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탑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학군단은 지난 8월 26일 22년도 하계입영훈련을 성료하였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은 1차 7월 4일(월)부터 29일(금), 2차 8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서 실시되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학군교에 4주간 입영하여 개인화기(K-2), 편제화기(K-3, K-201), 수류탄, 40km 완전군장 행군 등 기본 화기 교육뿐 아니라 독도법, 각개전투, 분대전투 등 기본 전술 교육을 체득하며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 40km 완전군장 행군 사열
총 세 번의 입영훈련을 모두 완료한 4학년(61기) 후보생의 경우 3품 인턴십 분야 인증이 인정되며 정상 임관 시 졸업 자격을 확보하게 된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엄격한 통제와 관리 속에서도 3학년(62기) 김수웅(독어독문학과 19) 후보생이 체력왕으로 선발되어 훈련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성균관대 학군단은 문무를 겸비한 인재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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