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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 글로벌 종양치료기업 SURGE Therapeutics 컨설턴트로 합류 2023.06.13
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 글로벌 종양치료기업 SURGE Therapeutics 컨설턴트로 합류
- SURGE Therapeutics 사와의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산학 교류 강화
- 국내 바이오텍 기업과의 연결고리 역할 기대

□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가 미국의 종양치료기업인 ‘SURGE Therapeutics’사의 컨설턴트로 공식 합류했다. SURGE Therapeutics는 생체재료 및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한 항암면역치료기술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 해당 기업의 창업자인 마이클 골드버그 박사는 모더나의 창업자로 알려진 MIT 로버트랭어 교수의 지도를 받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다나-파버 암 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회사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후 골드버그 박사는 하버드 의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SURGE Therapeutics에서 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업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33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는 임상 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해당 기업에 공식 컨설턴트로 합류하게 된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는 국내외 바이오기업, 병원과 협업하여 신개념 치료제를 꾸준히 개발하였으며 학계에서는 박 교수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SURGE Therapeutics의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앞으로 박천권 교수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항암면역치료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텍 회사와 SURGE Therapeutics의 연결고리 역할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박천권 교수는 “미국 임상에 진입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SURGE Therapeutics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다하며 국내 바이오텍 회사의 연구 개발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월 13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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