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11회 성균국제솔라포럼(SISF 2023) 개최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포럼으로 자리매김
- 미래 에너지과학 기술 분야 세계 석학들의 토론의 장 마련
- 14개국에서 약 30여명의 세계적 석학들의 초청 강연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제11회 성균국제솔라포럼을 오는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신재생에너지로 연구개발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발광소자 및 반도체소자를 주제로 열린다. 

□ 올해 11회차를 맞이한 성균국제솔라포럼은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학자 및 기술자들이 모여 그해의 연구성과를 나누는 명실상부 세계적 과학기술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는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성균솔라포럼 조직위원장인 박남규 석좌교수(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원장)는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지금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선구자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태양전지용 소재를 대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물질로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포럼 주최 측은 이번 성균국제솔라포럼에는 관련 분야의 국내 전문가는 물론 세계적 석학들이 상당수 참가한다고 전했다.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그라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 교수 및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미국화학회 에너지 레터 편집장이기도 한 노틀담대학 프라샨트 까맛 교수, 스웨덴 웁살라 대학 vice-Chancellor인 안더스 하게펠트 교수, 차세대 태양광소자 전문가인 동경대 히로시 세가와 교수등 12개국에서 약 3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태양전지의 기술의 혁신을 구현하면서 향후 10년간의 획기적 기술 발전 및 기초 과학으로 부터 상용화까지의 연구기술개발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기대된다.

10월 30일 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