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렬 총장은 1월 6일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개최된 장기영TS장학기금 전달식에서 1억원을 기부한 장기영 동문((주)TS트릴리온대표이사)(불문87)에게 공덕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신동렬 총장(오른쪽)이 장기영 동문(프문87)으로부터 장학기금 보드를 전달받는 모습>

학교에서는 장기영 동문에게 공덕패와 기념품, 그리고 입학 당시의 학생증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의 대표이사인 장기영 동문은 "좋은 기억이 가득한 대학시절을 추억하며 이제 모교 후배들을 위한 생각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모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인격소양을 갖춘 인재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밝혔습니다.

신동렬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대학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학교 역시 장기영 동문처럼 CSR을 실천하는 좋은 기업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기영 동문은 2013년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문과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하였습니다.

<기념촬영(사진왼쪽부터 신현대 대외협력팀장, 임경석 문과대학장, 노윤채 프랑스어문학과장, 장기영 동문(프문87), 신동렬 총장, 주영수 법인 상임이사, 박희태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지성우 대외협력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