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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MBA캠프’ 성대서 13∼26일 개최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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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아시아 8개국 예비리더 60명 “KOREA 한마당”

     성대서 ‘아시아 MBA 캠프’ 7월 13∼26일 개최
     각국 현지시장의 환경 이해․실무역량 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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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예비 리더들의 네트워크 장인 <제3회 아시아 MBA 캠프>가 오는 7월13일(일)부터 26일(토)까지 2주간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다.

전세계 15개국, 아시아 12개 대학 MBA 재학생 60여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오원석교수) 주최로 지난해 2월 시작한 이래 방학때마다 열리는데 이번이 3회째이다.

이 캠프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아시아 지역 예비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화된 교육환경에서 아시아의 유수한 MBA교수들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과 문화교류, 한국문화탐방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학부생들이 참가하는 <인터내셔널 서머 캠퍼스>는 국내 대학교에서 일부 진행되고 있으나 이렇게 MBA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캠프를 여는 것은 성균관대가 유일하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청화대, 북경대, 복단대와 상해교통대 각 3명, 일본 와세다대 3명, 싱가포르 난양공대 3명, 베트남국립대 3명, 대만정치대 3명, 대만국립대 2명, 태국 마히동대 2명, 홍콩과기대 1명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내로라하는 MBA에서 온 학생들이 성균관대 Asia MBA 재학생들과 2주간 함께 강의를 듣고 한국의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된다.
 
오원석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아시아 MBA캠프를 통해 아시아 현지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의 통찰력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며 지난 10년간 MBA를 진행하면서 미국식 케이스 스터디가 우리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다. 아시아 MBA 캠프는 이같은 단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각 2학점의 <아시아 마케팅>(Asia Marketing)과 <아시아 전자상거래>(E-Commerce) 수업이 개설되며, 각 과목을 3명의 교수가 강의한다. <아시아 전자상거래>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세띠 비제이(Vijay Sethi)교수, 복단대 장 청(Cheng Zhang)교수, 그리고 성균관대 박기우 교수가, <아시아 마케팅>은 태국 사신대(Sasin)  펜윅 이안(Ian Fenwick)교수, 싱가포르 Insead대학의 남명우 교수와 성균관대 이은주 교수가 맡는다.
 
캠프를 주관하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박기우 교수는 “대부분 대학이 해외 대학과 교류협정만 체결한 뒤 실질적인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아 교류가 정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성균관대 Asia MBA는 이와 같은 캠프를 통해 실질적 교류 프로그램을 한층 활성화, 아시아 최고 MBA 프로그램에 재학 중인 인재들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진정한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캠프를 통해 다져진 협력대학과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일부 대학과는 MBA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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