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아시아 비즈니스스쿨 딘 컨퍼런스 개최 2008.10.29
  • 홍보팀
  • 조회수 : 3644
게시글 내용

아시아 7개국 12개大 MBA학장 발전방안 논의
 성대 ‘아시아 비즈니스스쿨 딘스 컨퍼런스’ 


아시아 지역 Top MBA 학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상건)이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 딘스 컨퍼런스'(The 3rd Dean’s Conference)가 10월 31일(금)부터 3일간 성균관대학교와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참가 대학은 △중국 청화대, 복단대, 상하이교통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U)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스쿨, RMIT 국제대학 베트남 △태국 마히동대학, 싸신 인스티튜트 △대만 국립 대학, 국립정치대학 △홍콩과학기술대(HKUST)와 △한국 성균관대학교 등 총 7개국 12개 MBA의 학장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지역 MBA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미국의 경영대학장협의회는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를 부여하는 등 국제적 인증기관으로 자리 잡은 반면, 아시아 지역은 인구가 많고 MBA에 대한 관심과 그 성장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지만 협의체가 결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해마다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딘스 컨퍼런스는 아시아를 이끌어갈 예비리더들의 네트워크 마당으로 매해 여름 개최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SKK Asia MBA Camp’ 활성화 방안과 아시아 지역 MBA간의 복수학위제(Dual/ joint Degree) 그리고 MBA교육의 국제화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이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 유수의 MBA 교수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경제와 시장을 논의하고 아시아 특화과목을 공동 강의/수업해 실무 역량을 갖춘 아시아지역 예비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자리다.  캠프때마다 아시아 지역 우수학생 50여명이 국제화된 교육환경에서 세계적인 석학의 강의를 듣고 아시아 특화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운다.

이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 MBA간의 학술교류협정 체결 및 복수학위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명실공히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MBA스쿨 학장회의가 그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 행사를 한국의 성균관대학교 Asia MBA가 주도하여 만든 것은 한국 MBA의 국제화를 앞당기고 나아가 세계 유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성균관대 이상건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아시아가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아시아 학생들을 세계적
인 인재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전세계의 우수 인재들이 아시아에 모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11월 성균관대학교 Asia MBA의 초청으로 아시아 지역 5개 대학 학장이 모여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이 그 시작이 되었던 이 컨퍼런스는 서울과 다른 참여대학이 교대로 개최하며 성균관대학교가 sponsor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전글 SAINT 국제석학 초빙 심포지엄 개최
다음글 한국일보문학상 본심 후보 김연수동문
  • 상기 콘텐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