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홍콩대 교수학습혁신센터, WAVE(K-COIL) 교수법 워크숍 공동 개최

디지털교육혁신원 교수학습혁신센터는 글로벌 공동교육 WAVE(K-COIL)를 안내하고 그 적용을 돕고자 오는 5월 2일(목)과 5월 13일(월) 2회에 걸쳐 WAVE(K-COIL)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대 교수학습혁신센터(TALI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으로 우리 대학 및 홍콩대 교원들이 함께 참여해 COIL(Collaborative Online International Learning)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이다.

글로벌 공동교육 프로그램 WAVE(K-COIL)는 디지털교육혁신원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역량 개발과 교수자의 폭넓은 교육경험과 글로벌 교류를 돕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홍콩대와 난양공대 등의 교수학습혁신센터와 협력함으로써 다양한 대학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 및 홍콩대 교강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으로 개최된다.

배상훈 디지털교육혁신원장은 워크숍 사전 안내영상 상영으로 차세대 글로벌 교육을 위한 SKKU WAVE(K-COIL)을 소개하고 1차 워크숍에서는 5월 2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Ray Hartman 교수(성균관대학교), Nicole Tavares 교수(홍콩대학교)와 Jim Y.H. Chan 교수(뉴캐슬대학교) 가 WAVE(K-COIL)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2차 워크숍은 5월 13일(월)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Vivian Lee교수(홍콩중문대학교), 노진아교수(성균관대학교), Shani Tobias박사(모나쉬대학교)가 COIL을 통한 국제화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업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경험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WAVE(K-COIL)에 관심있는 교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