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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 제2탄 '숫자, 세상문을 여는 코드' 출간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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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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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발견한 사람들은 수학자라기 보다 ’탐험가’에 더 가까운 듯 하다. 그들은 매우 똑똑한 사람들로, 이 중 많은 이들이 실제로 천재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역시 한낱 사람에 불과했다. 

갈릴레오는 의과대학 중퇴자였고, 뉴턴은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부모를 협박한 적이 있으며,
베르누이는 아들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가로챘다. 파스칼은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녔다. 아인슈타인은 외도로 자식까지 낳은 적이 있다. 어떤 이들은 숫자 때문에 살해당했으며, 어떤 이들은 실성하기도 했다.

이 책은 수(數)의 탐험가들과 수학의 창시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괴짜 탐험가들과 수학 천재들이 품었던 동기와 그들이 이룩한 업적을 저자는 놀라울 만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독자들은 숫자와 수학이 어떻게 이 세상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는지 속속들이 알게 될 것이다. 미국, 영국, 한국 등 3국에서 동시에 출간되었다.

저자 피터 벤틀리 런던대 교수는 현대 컴퓨터 과학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몇 년 전 ’디지털 생물학’이라는 대중과학 저서를 선보였다.

성균관대 출판부 독립브랜드 <수북>의 2탄. 272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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