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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이해' 28일밤 캠퍼스 클래식향연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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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나니” 28일밤 캠퍼스 클래식향연

  성대 새천년홀서 교양과목 ‘음악의 이해’ 4년째 이색 콘서트
  피아니스트 이지현 해설…국내 정상급 성악가 5명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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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학장 손동현교수) 교양과목 ‘음악의 이해’를 4년째 맡고 있는 강사이자 피아니스트 이지현(38)님은 선화예술중고와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 줄리아드학교에서 성악 반주 및 실내악을 전공했다. 

오페라 코치, 챔버 뮤직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로도 알려진 강사 이지현님은 시애틀오페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 줄리아드 오페라센터 등에서 수년간 활동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카네기홀, 링컨센터 알리스털리홀, 웨일 리사이트홀, 피츠버그 컨벤션센터 등 세계 유수의 연주회장에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사 이지현님이 60여명의 제자들에게 음악 및 공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 연주자들과의 직접적 만남을 통하여 서양 고전음악에 대한 친민감과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기획한 <아는 만큼 보이는 클래식음악>이 올해로 5회(2007년도에는 자과캠 등 2회 개최)를 기록하면서 안팎으로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오는 4월 28일(월) 밤 7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데,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재욱, 바리톤 홍성진, 바스 함석헌씨가 동시 출연, 한밤 캠퍼스에서 음악의 향연을 펼침으로써 청중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제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4년째 ’아는 만큼 보이는 클래식음악’시리즈를 기획, 개최하고 있는 강사 이지현님은 "바람이 있다면 학생들이 최소한 ’서양의 클래식음악이라는 게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미래의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음악안에서의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게 모르게 입소문을 탄 이 콘서트에 지난해에는 학부수업생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들이 몰려들어 새천년홀(정원 798석)을 가득 메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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