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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슈타인바이스大-SKK GSB과정 개설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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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獨 명문대 학생들, 성대서 한국 경영교육 배운다 
  ‘슈타인바인스(독)-SKK GSB 과정’ 개설 
   7월 21일~8월 1일 MBE과정 8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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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교육을 선도하는 성균관대 SKK GSB(원장 클렘코스키교수)는 독일 슈타인바인스(Steinbeis) 대학과 ‘슈타인바인스-SKK GSB 과정’을 체결하고,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 동안 성균관대학교에서 슈타인바인스대 Master of Business & Engineering(MBE)과정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슈타인바인스대학은 베를린에 있는 독일 최대 규모의 사립대학으로, 공학전공자 또는 경력자에게 경영전문교육을 진행하는 Master of Business & Engineering(MBE) 과정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대학은 MBE 과정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다양한 국가별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고 각 국가의 우수 경영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해마다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들과 협력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성균관대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도 이와 유사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글로벌 비즈니스 의사 결정과 이를 위한 스킬 향상 2) 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통찰력 향상 3) 비즈니스적 사고 향상과 사례 분석의 세 가지 주제를 다루게 된다. 모든 강의는 영어 또는 독일어로 진행되며 성균관대 SKK GSB 교수들이 주로 강의한다. 학생들은 전략적 의사결정, 혁신 경영, 한국의 기업지배 이슈, 아시아적 관점에서의 글로벌 마케팅, 아시아적 관점에서의 기업 전략, 삼성의 경영전략과 시스템 등의 강의를 듣고 한국 주요 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가하는 슈타인바인스대 80명의 국적은 독일 뿐만 아니라 스위스, 불가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폴란드, 에콰도르, 크로아티아, 중국 등 9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일 주요 기업의 엔지니어 출신 경력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본 과정의 개설을 주관한 성균관대 SKK GSB 유필화 부학장은 이번 슈타인바인스-SKK GSB 과정은 선진국 독일의 명문대 학생들이 한국의 성균관대에서 경영교육을 받는다는 점에서 작게는 성균관대, 크게는 한국 대학의 국제적 위상 상승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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