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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硏-中 절강대 연구소와 협정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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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우리 대학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설 현대중국연구소(소장 김용준교수)와 중국 절강대학 ’유상(儒商)과 동아시아문명연구센터’가 최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국 안휘성 휘주문화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협력을 하기로 체결했다. 

중국의 전통 상업문화와 현대 시장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현대중국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10월 21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절강대학 ’유상(儒商)과 동아시아문명연구 센터’(이하 ‘유상연구소’로 칭함)를 방문, 집행주임 주생춘(周生春) 교수와 회견했다. 

중국 양자강 이북에 북경대와 청화대가 있다면, 그 이남에는 절강대학과 상해 복단대학이 있다고 할 정도로 명문대인 절강대학과 앞으로 더욱 학술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야심찬 기획 아래만든 연구소가 바로 유상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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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절강대학 '유상(儒商)과 동아시아문명연구센터'

이 연구소는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자인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뚜웨밍(杜維明) 교수가 대외 집행주임으로 있으며,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저명한 중국사 연구자인 이백중(李伯重) 청화대 교수 등 저명한 연구자들이 고문으로 있다. 

 집행 실무를 맡고 있는 주교수는 우리 대학 김용준교수가 한 현대중국연구소의 취지와 발전 상황에 대한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유상연구소’ 역시 우리  연구소와 비슷한 테마를 연구하고  하고, 학제간 연구를 하는 것까지 연구소의 상황과 일치하고 있다는데 놀라워했다. 

주교수는 유상연구소는 ‘유상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소와 학자들을 초청하여 해마다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12월 열리는 3차 국제학술포럼에 우리 대학 연구소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김용준 소장은 이 제안에 기본적으로 찬동하여 이 대학 연구구와 학술교류 협정하였다. 
 
또한 현대중국연구소팀은 지난 10월 20일 안휘성 휘주문화박물관을 방문,  지속적인 학술교류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안성 휘주문화박물관은 건평 1,4000평방m에 ’휘주 총괄 소개’ ’천하 휘상(徽商)’ ’휘주 예의(禮儀)’ ’휘주 건축’ ’휘주 예술’ ’휘주 과학’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10만 여점의 문화재를 서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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