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김도형, 장신 박사,
세종대학교 및 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로 각각 임용
[그림1] 좌측부터 김도형 박사, 장신 박사
본교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졸업생 김도형 박사(일본사상사 전공), 장신 박사(현국근대사 전공)가 각각 세종대학교 조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올해 3월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김도형 박사는 2014년 「가토 히로유키의 초기 정치사상 연구」(지도교수: 미야지마 히로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동경대학교 리서치펠로우, 영남대학교 BK21+연구교수, 본교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교수, 한국일본사상사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메이지시기 일본의 계몽주의와 동아시아 비교사상사로서, 최근 연구 성과로 「MORAL EDUCATION DEBATE OF MEIJI JAPAN」(SCI급), 「근대 일본의 블룬칠리 수용과 한계에 관한 고찰 -가토 히로유키의 경우를 중심으로」, 「입헌정체략·진정대의」(역서) 등이 있다.
올해 9월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한국사전공 조교수로 부임하게 된 장신 박사는 「1930·40년대 조선총독부의 사상전향정책 연구」(지도교수: 한기형)로 올해 2월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연세대학교 시간강사,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조선총독부 지배정책사, 한국근대언론사 등으로서, 최근 연구 성과로 「식민지 조선의 금지된 이동 : 이동경찰 연구」, 「유교청년 이유립과 환단고기」, 「제국 일본의 역사학과 '조선'」(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