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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 권기헌 교수, <모두를 위한 직관과 창의성> 출간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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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 권기헌 교수, <모두를 위한 직관과 창의성> 출간


 


행정학과 권기헌 교수(대학원장)가 정책의 성공과 개인 행복의 열쇠를 탐구하는 <모두를 위한 직관과 창의성>을 최근 출간했다.


『정책학의 향연』, 『정책학의 지혜』, 『정책학의 성찰』 등을 집필하면서 인문학적 탐구를 계속해온 권기헌 교수는 이번 저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나는 과연 누구인가?”와 같은 실존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간의 실존과 내면에 천착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마음과 의식의 근원을 탐구하고, 그것이 인간의 행복과 어떠한 연결성을 지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고요함’, ‘텅 빔’, ‘밝은 알아차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직관과 창의성을 풀어냈다. 고요함은 텅 빔으로 이어지고, 텅 빔은 밝은 알아차림을 수반한다. 우리 내면에는 고요하고 텅 빈, 밝게 깨어 있는 순수한 직관이 존재하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분별과 대상의 표층의식을 넘어 우리의 심층마음에 존재하는 밝은 알아차림, 번개처럼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그 순수한 인식에 대해서 말한다.


권기헌 교수는 본교 대학원장 및 행정학과 교수. 정책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책학의 철학적 토대인 ‘인간의 존엄’이라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나와 타자, 나와 세상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 나와 타자, 세상 너머 그 본질이란 어떤 것인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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