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본교 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가 교육부의 2022년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여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글로벌신약연구소장 이정미 교수
글로벌신약연구소(연구소장 이정미)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9년 동안 정부출연금 70억원을 지원받아 알로스타시스 부하 제어 기반 암질환/정신질환/감염질환의 신규 치료제 개발 연구 및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장춘곤 교수, 이효종 교수, 이원식 교수, 김충섭 교수, 이소아 교수(왼쪽부터)
본 사업에는 6명의 약학대학 전임교원이 참여하며 1 세부과제(책임자 이효종, 연구원 장춘곤, 이원식)에서는 알로스타시스 과부하에 의한 암/정신/감염질환의 발병 및 제어 기전을 규명하고, 2 세부과제(책임자 이정미, 연구원 김충섭, 이소아)에서는 3개 질환에 대한 알로스타시스 부하 조절 타겟 및 제어물질 발굴 플랫폼을 확립하게 된다.
이정미 글로벌신약연구소장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 글로벌신약연구소가 알로스타시스 부하 통합연구 전문의 첨단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것이며, 3개 질환의 제약분야 R&D를 선도하고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경기지역 거점 연구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