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제3회 건봉·월하 장학금 수여식 개최

경영대학은 지난 11월 24일(금) 제3회 건봉·월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기금의 기부자인 김원갑 동문(경영72,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건봉장학재단 이사장), 정영화 동문(경영72, 월하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부학장, 김상균 부원장, 오종민 글로벌경영학과장, 김영상 EMBA 주임교수, 염동기 경제/경영대학/중국대학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건봉·월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글로벌경영학과 황준석, 김영환, 경영학과 이겸희, 배자영 총 4명이다.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항상 감사의 마음을 떠올려 주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동문회장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필 동문회장은 “사회에 나가서 오늘 받은 고마움을 후배들에게도 나눌 수 있도록 하며,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자랑스럽게 여겨달라”고 말했다.

▲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

김영환(글로벌경영 20) 학생은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저 또한 장학재단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겸희(경영 20) 학생은 “선배님들의 장학금 덕분에 원활하게 대학생활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며,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원갑 동문은 “학생 여러분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가장 긴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고 큰 꿈을 가져라”고 답사를 전했다.

▲ 김원갑 동문(경영72,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건봉장학재단 이사장)

정영화 동문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무리 머리가 좋고 똑똑하더라도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 정영화 동문(경영72, 월하장학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