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육과 김현섭 동문,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컴퓨터교육과 김현섭 동문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김현섭 동문은 2020년 법제처 우수 법제관으로 선발되어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고, 대한변리사회 주관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 특허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향후 지식재산권법 분야 전문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현섭 동문은 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공부하고 있다.

또한 동문은 우리 대학 학생군사교육단(ROTC) 51기로 지난 2019년 모교 학군단을 방문하여 ‘선배와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김현섭 동문은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법 분야는 문‧이과를 아우르는 지식을 요구하는데 모교에서 컴퓨터교육학과 법학을 전공하며 이러한 소양을 갖출 수 있었고, 학부시절에 많은 기회와 응원을 주신 컴퓨터교육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식재산권법 강국으로써 우리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영예로운 상으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 열린 마음과 배려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등 창의성과 열정, 이타심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