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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12.2(토) 19세기 명품미술, 일상이 되다 2017.11.21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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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박물관 문화체험/12.2(19세기 명품미술일상이 되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19세기 명품미술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호림박물관 19세기명품 특별전)

 

 

성균관대박물관(관장 조환)은 2017년을 닫는 문화체험행사로,19세기 미술일상이 되다특별전 감상 기회를 마련했다전시는 크게 고전화려함문인들의 벗으로 구성됐다

 

1전시실, ‘고전에서 새로움을 찾다는 조선 마지막 장을 연 19세기의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도 다양한 근대로의 여정을 담았다앞선 시대였던 영정조연간(1724-1800)을 화려한 문예부흥기로 인식하는 것과 달리 19세기 조선은 어지럽고 암울함으로 점철된 시대로 기억되곤 한다그렇다고 해서 이 시기를 단순히 조선시대 미술 전개의 마지막 쇠퇴기로 볼 수는 없다혼란 속에서도 문인화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그 향유계층은 사대부 본위에서 중인계층으로 오히려 확대되었으며민화와 같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회화장르도 함께 유행했기 때문이다1전시실에서는 김정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19세기에 활동했던 추사서파(秋史書派)’의 고전에 법을 두고 개성 넘치는 글씨로 써내려간 서예 · 사군자를 관람할 수 있다

 

2전시실, ‘화려함에 물들다는 청계천에 위치한 광통교(廣通橋)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미술유통(미술시장의 활성화속에서 거래된 다양한 글씨그림 등을 소개한다일상생활에서 애용되었던 공예품에는 길상(吉祥)을 상징하는 장생(長生), 수복자(壽福字), 쌍학천도(雙鶴天桃등의 문양이 주로 장식되었다더불어 중국일본과 활발하게 전개된 교역으로 인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장식기법 등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했다2전시실에서는 화려함이 깃든 미술품이 삶의 일부로 스며들어 어지러웠던 정치상황과 다르게 활기 넘쳤던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3전시실, ‘문인들의 벗이 되다는 조선시대는 문방사우와 와 관련된 다양한 백자들의 향연을 보여준다이를 통해 신분 질서의 동요 속에서도 부유층의 증가와 함께 확대된 다양한 문화사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간 : 2017년 12월 2() 10:30-12:00

장소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입구(학동사거리 호림아트센터 내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인원 선착순 20

참가방법 : 11월 21()부터 전화접수(760-1322 /-금 9:00-17:30) 

기획전시 입장료(8,000및 큐레이터 설명제공 

모임 장소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입구(학동사거리 호림아트센터 내기획전시실 매표소 앞(2017년 12월 2() 10:30) 

 

 

찾아오시는 길

1) 지하철 분당선 도보 10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 학동사거리 방면 400M 직진 -> 우회전 -> 신사역 방면 200M 직진 -> 호림아트센터 입구

 

2) 지하철 3호선 버스

신사역 1번 출구 -> 145, 440, 4212번 버스 환승 -> 호림아트센터 정류장 하차

 

3) 지하철 7호선 버스

강남구청역 4번 출구 -> 3011번 버스 환승 -> 호림아트센터 정류장 하차

 

주차 시설 호림아트센터 지하 2~4층에 주차장 (개별문의 : 02-541-3523~5)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신사동 651-16)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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