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3일(월) 정호 ㈜화신 회장(경제58)이 우석(愚石)정호장학기금으로 ㈜화신 주식 502,000주(16억원)와 현금 7억원 등 총 23억을 추가로 기부하였다. 우석(愚石)정호장학기금은 재학생 후배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정호 회장이 출연한 장학기금이다.
<정호(경제58), (주)화신 회장>
정호 회장은 금번 23억원까지 더하여 총 52억원을 우석정호장학기금으로 기부하였으며, 모교로의 총기부액은 약 80억원에 이른다. 우석정호장학기금으로 2012학년도부터 2018학년도 1학기까지 총 233명의 학생들이 6억7천만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고, 졸업한 장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학기금 추가 기부와 더불어 보내 온 메시지에서 정호 회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후배들을 보면 자랑스럽다. 모교가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 국가발전에 계속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후배들도 국가의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어 학교를 빛내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