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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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독일문학_유럽인문아카데미] 브레히트,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의 시 II 최종 수정일 : 2022.09.03
게시글 내용
인문학 심화 강의 프로그램인 <유럽인문아카데미>에서 베르톨트 브레히트 강의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독일문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강의 기간: 
 2022년도 가을학기 : 9월 5일 개강 ~ 11월 11일 종강 (총 10주)
* 추석(9.9.금 /9.12 월), 개천절(10.3. 월), 한글날 대체공휴일(10.10. 월) 휴강

- 강의 횟수: 총 9회 (9월 9일 휴강)

- 강좌유형: 비대면 강의 

- 강의 시간: 금요일 1교시

- 강좌소개: 
브레히트는 자신이 살던 시대를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라 불렀다. 나치의 만행이 일상이 된 시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는 범죄라고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300여 편에 이르는 시와 노래를 남겼다. 본 강좌는 서정시 대신 시대의 어두움을 노래한 브레히트의 시와 노래를 주요 시집을 중심으로 감상-분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강사 소개: 
이승진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대학교에서 브레히트의 시집  <도시인을 위한 독본>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유럽문화학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Aus dem Lesebuch für Städtebewohner. Schallplattenlyrik zum Einverständnis>와  <매체작가 브레히트>,  <브레히트의 서사극>(공저),  <브레히트 연극사전>(공저),  <청년 브레히트>(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브레히트, 시에 대한 글들>,  사진시집  <전쟁교본>,  희곡  <제3제국의 공포와 참상>,  <브레히트의 연극이론>(공역) 등이 있다.  이밖에도  <친절한 세상을 위한 브레히트의 불친절한 시>,  <거지 오페라에서 <서푼짜리 영화>까지 - ‘서푼짜리 소재’의 변용 스토리텔링 연구> 등 40여 편의 브레히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유럽인문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eh.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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